7월 2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팜 자 뚝(Phạm Gia Túc) 상임 부총리는 남부 지방 안장(An Giang)성 지도부 및 관련 부처, 기관 대표들과 회의를 갖고, 신흥 해양 관광지인 푸꾸옥(Phú Quốc) 특구에서 전개되고 있는 202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정상회의 대비 인프라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팜 자 뚝 상임 부총리는 2027년 APEC 정상회의는 깊은 정치적·국제적 의미를 지닌 매우 중요한 외교 행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준비 작업이 푸꾸옥뿐만 아니라 여러 지방에서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만큼, 각국‧국제기구 고위급 대표단을 맞이하기 위한 인프라 시스템, 숙박 시설, 서비스 및 관련 시설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구축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APEC 2027 관련 모든 시설이 예정된 기한 내에 완공되어야만 우대 및 특례 제도와 정책을 적용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와 더불어 상임 부총리는 관련 부처와 기관들이 대화를 강화하고 긴밀히 협력하여 걸림돌을 제거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법 규정에 따라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합의함으로써, 2027년 APEC 정상회의 지원을 위한 푸꾸옥 국제공항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동시에 상임 부총리는 재정부, 안장성 인민위원회, 베트남전력공사(EVN)에 2027년 APEC 정상회의 관련 시설에 안전하고 지속적인 전력 공급이 보장되도록 점검 및 투자를 단행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도시 미관과 사업 일정에 맞추어 전력 기술 인프라의 이전 및 지중화 방안을 추진하고, 정상회의에 대비한 상수도 및 하수 처리 시설에 대한 투자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