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저녁에 하띤성 체육관에서2025년 제9차 아시아 펜칵실랏 선수권 대회 결승전 및 폐막식이 열렀다. 베트남 팀은 종합 우승을 거머쥐고, 말레이시아는 종합 2위, 인도네시아는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하띤성 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 규모의 스포츠 행사로,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라오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10개국의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에 선수들은 대련 탄딩(tanding)과 세니(seni) 등 두 부문으로 나뉘어 총 32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