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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2년 5개 과일 정식 수출에 추가

농업농촌개발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베트남은 일본 시장에 롱안, 미국 시장에 자몽, 뉴질랜드에 라임과 자몽, 중국에두리안과 패션프루트 등과 같이 품질에 대한 엄격한 조건을 가진 큰 시장으로 정식 수출될 5개의 과일이 추가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베트남 과일은 60개국에 수출되며 수출시장 및 수출 종류가 크게 증가했다. 그중 중국 11개, 일본 8개, 미국 7개, 한국 6개, 뉴질랜드 4개, 호주 4개 등 베트남 과일 여러 종류를 수입하고 있다.
자유무역협정 시행 이후, 유럽으로 수출된 베트남 채소가 상당히 빠른 성장세를 보여줬다. 현재 가공 제품, 미가공 제품, 냉동제품 등 150개의 제품 종류가 해당 시장에 수출되며 주로 용과, 패션프루트, 코코넛, 파인애플, 자몽, 람부탄, 두리안, 바나나, 망고스틴 등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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