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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통해 가금류 원산지 정보 확인한다

호치민시에서 닭고기 및 달걀의 원산지 및 정보를 알 수 있는 바코드가 부착된 상품이 나왔다.

호치민시는 지난 3일 계란에 원산지 바코드를 부착시켜 한달 간 시험운영을 해본 후 도소매로 유통되는 닭고기와 달걀 상품에 공식적으로 적용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대형마트로 유통되는 오리알로 원산지 바코드 적용을 넓혔다.

원산지를 알려주는 이 바코드는 QR코드라는 정보기술을 이용한 것이며 QR코드에는 닭고기와 달걀상품이 가진 원산지와 관리방법, 유통과정 등의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다.

호치민시 상공업국 부국장은 “소비자들은 닭고기와 달걀 상품을 구매하고 나서 생산과정과 유통과정에 관한 정보를 추적하거나 알아낼 수 있으며, 생산단계까지 확인 할 수 있다. QR코드는 상품의 포장에 붙어있으며 스마트폰 어플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양계장과 농장, 도축장 이 3곳이 더욱 긴밀히 연결되는 역할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각각의 주체는 직접계약을 하고 직접 물건을 받고 직접 거래를 하면서 중간단계를 없애 상품에 대한 품질을 보장 받을 수 있게 된다.

호치민시는 “계속해서 원산지 QR코드 적용 상품을 소고기, 야채 등 식품에 있어서 계속 넓혀갈 예정이라며 생산자들에게도 깨끗하고 안전이 보장된 상품을 만들어 달라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TB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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