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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트남 목재 수출 최대 시장 지위 유지…상반기 46억 달러, 11.6%↑

베트남 재정부 세관총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에 베트남의 목재 제품 수출액은 82억 1천만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대(對)미국 수출액은 46억 달러에 달하며 11.6% 증가했고, 전체 수출액의 55.6%를 차지했다. 미국은 베트남 목재 산업의 최대 시장 지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베트남 상공부 수출입국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세는 가구 소비 수요의 회복 신호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미국으로 수출되는 제품군 중, 2025년 첫 5개월 총 수출액의 85.7%을 차지함으로써 목재 가구가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다.

한편, 목재는 현재 베트남의 5대 수출 품목 중 하나이며, 매년 140억 달러 이상의 규모를 자랑한다. 베트남 목재 기업들은 미국을 비롯한 국제 시장의 점점 더 엄격해지는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술 투자, 녹색 전환 및 원산지 추적 노력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러시아‧일본 등 각국 의회의장과 만나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러시아‧일본 등 각국 의회의장과 만나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7월 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6차 세계 국회의장 회의 참석을 계기로 발렌티나 마트비옌코(Valentina Matviyenko) 러시아 연방평의회 상원의장, 누카가 후쿠시로 일본 중의원 의장, 시안 키앤 펭(Seah Kian Peng) 싱가포르 국회의장, 사히바 가파로바(Sahiba Gafarova) 아제르바이잔 국회의장, 페터 삼트(Peter Samt) 오스트리아 상원의장 등과 별도의 만남을 가졌다. 각국 지도자들과의 만남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각국이 고위급 방문 및 접촉을 함께 증진하고, 지난 기간의 방문 성과를 적극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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