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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엉 끄엉 국가주석, ‘베트남 국빈 방문’ 브라질 대통령 위한 환영식 주최

르엉 끄엉 국가주석의 초청을 받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3월 28일 오전 하노이 주석궁에서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브라질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을 주재했다.
르엉 끄엉 국가주석, ‘베트남 국빈 방문’ 브라질 대통령 위한 환영식 주최 - ảnh 1환영식의 모습 (사진: VGP)

환영식 직후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브라질 대통령은 양국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서 양측은 지난 기간의 협력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양국 지도자들은 각종 협력 문건 체결식에 임석하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한편,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2025년 베트남을 방문하는 첫 외국 국가 원수의 국빈 방문으로, 베트남이 브라질 대통령과 베트남-브라질 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방문은 2008년 방문 이후 17년 만에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의 두 번째 베트남 방문이다. 이를 통해 양국 지도부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정치적 약속을 현실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 사회에서 베트남 국회의 역할과 위상 강화

국제 사회에서 베트남 국회의 역할과 위상 강화

툴리아 악손(Tulia Ackson) 국제의회연맹(IPU) 의장과 마틴 춘공(Martin Chungong) 국제의회연맹 사무총장 그리고 알렌 시모냔(Alen Simonyan) 아르메니아 국회의장, 탄질라 나르바예바(Tanzila Narbaeva) 우즈베키스탄 국회 상원의장 등의 초청을 받아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내외는 오는 4월 2일부터 8일까지 제150차 국제의회연맹 총회(IPU-150)에 참석하고 아르메니아 공화국과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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