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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인공지능의 미래 ‘사이공 하이테크파크 국제회의’

지난 21일 호치민시에서 개막한 사이공 하이테크파크 제5차 국제회의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로봇 및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로봇과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례행사는 국내외 과학자들, 전문가들, 기업들 간의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촉진한다.

레화이꾸옥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대표는 "로봇과 인공지능은 호치민시가 'Industry 4.0'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서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베트남 기업들은 외국 기업과 기관의 기술과  교류할 수 있으며 제품의 연구, 개발 및 상용화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국내외 주요 로봇 제조사의 로봇 연구 및 응용 분야 실적 전시회도 큰 관심을 모았다.

레화이꾸옥 대표는 "우리는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의 로봇과 인공지능 분야에 더 많은 투자 프로젝트와 대학, 연구소, 베트남 기업과 국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연구개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논의 주제로는 4차 산업에서의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 스마트 시티의 로봇 및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로봇과 인공지능 시대의 베트남 등이 있다.

이번 회의에는 영국 버밍엄 대학, 미국 남부 감리교 대학, 리쓰메이칸 대학, 교토대, 일본 첨단과학기술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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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 전인 1968년 9월 2일 베트남 독립기념일을 맞아 저우언라이(周恩來) 중국 총리의 지시에 따라 약 300명의 베이징 의료진이 남계산 병원(중국 광시 좡족자지구 계림 지역)으로 향하여 베트남 부상병 치료 임무를 수행했다. 당시 21세였던 위수후이(于淑慧) 여사도 그 일원 중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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