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례행사는 국내외 과학자들, 전문가들, 기업들 간의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촉진한다.
레화이꾸옥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대표는 "로봇과 인공지능은 호치민시가 'Industry 4.0'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서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베트남 기업들은 외국 기업과 기관의 기술과 교류할 수 있으며 제품의 연구, 개발 및 상용화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국내외 주요 로봇 제조사의 로봇 연구 및 응용 분야 실적 전시회도 큰 관심을 모았다.
레화이꾸옥 대표는 "우리는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의 로봇과 인공지능 분야에 더 많은 투자 프로젝트와 대학, 연구소, 베트남 기업과 국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연구개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논의 주제로는 4차 산업에서의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 스마트 시티의 로봇 및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로봇과 인공지능 시대의 베트남 등이 있다.
이번 회의에는 영국 버밍엄 대학, 미국 남부 감리교 대학, 리쓰메이칸 대학, 교토대, 일본 첨단과학기술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