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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흐우 짝 대명의 앞에 300kg 초대형 바인쯩 바쳐

레 흐우 짝 (Lê Hữu Trác, 黎有晫) 대명의(1724~1791) 서거 234주년을 맞이하여 세계 문화명인 인증과 레 흐우 짝 대명의 묘지 및 기념관 국가 특별 유적지 등재 기념 활동의 일환으로 2월 10일(을사년 정월 13일) 베트남 중부 지방 하띤성 흐엉선(Hương Sơn)현 주민들은 300kg의 초대형 바인쯩(bánh chưng, 베트남 전통 설 음식)을 만들어 대명의 묘지에 제물로 바쳤다.

대명의 탄생 300주년(1724~2024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특별한 바인쯩은 10명이 3일 동안 정성을 다해 만들었으며 270kg의 찹쌀과 30kg의 녹두 등 풍부한 재료를 사용하여 300년의 역사를 담은 의미 있는 바인쯩이 탄생했다. 그뿐만 아니라, 600장 이상의 라종(lá dong, 바인쯩을 비롯한 베트남 일부 전통 음식 포장용 나뭇잎)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이 특별한 제물을 만들었다. 완성된 바인쯩은 하이트엉(Hải Thượng) 생태단지를 출발하여 흐엉선현의 행렬에 참여하여, 꽝지엠(Quang Diệm)에 위치하는 대명의 기념관과 사당에 봉납되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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