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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밍 흥 총리, “노동생산성을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야…”

레 밍 흥 총리는 제14차 베트남 노동조합 대회에 참석해 국가의 두 자릿수 경제 성장 달성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노동생산성 향상과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응우옌 아인 뚜언 위원장이 제14기 베트남 노동총연맹 위원장으로 재선출되며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제14차 베트남 노동조합 전국 대표대회 일정의 일환으로, 6월 5일 오전 레 밍 흥(Lê Minh Hưng) 총리는 ‘노동생산성 향상과 두 자릿수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와 동행하는 베트남 노동조합’을 주제로 열린 대표단과의 토론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에서 대표단은 노동생산성 및 인적 자원 역량 강화, 근로자의 생활 보장·복지 증진 및 근로 의욕 고취, 현대적이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및 혁신 촉진 등 다양한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레 밍 흥 총리 (사진: VOV)

레 밍 흥 총리는 대표단의 의견을 수렴하며, 국가의 새로운 발전 단계에서 빠르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두 자릿수 성장률 달성을 위해 노동생산성 향상이 시급한 과제이자 중요한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베트남 정부는 2026년 6월 당 서기국에 제출할 ‘국가 노동생산성 향상 초안’을 완성 중이며, 이 계획에는 노동생산성을 빠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는다는 점이 명확히 규정되어 있다.

“근로자가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디지털 전환을 능동적으로 추진하며, 혁신 역량을 갖추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하려면 무엇보다 기업이 이 과정을 선도하고 촉진해야 합니다. 정부는 기업의 과학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동행할 것을 약속합니다. 근로자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보장을 위해 디지털 기술 및 신규 직무 기술 교육, 재교육, 직업 전환 교육을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기업이 교육을 강화하며 근로자의 실천 운동과 창의적 제안을 촉진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제도적 장치를 구축할 것입니다.”

또한 레 밍 흥 총리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근로 환경의 질적 향상, 소득 증대와 더불어 주택, 학교, 어린이집, 의료·문화·체육 시설 등 근로자와 그 가족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 확충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이번 대화 프로그램에서 제기된 모든 현안이 근로자는 발전 과정의 중심이자 기업과 경제의 가장 중요한 자원이며, 성장의 핵심 동력인 동시에 성장의 결실을 마땅히 누려야 할 대상이라는 공통된 관점을 지향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오전 제14차 베트남 노동조합 대회는 2.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예정된 모든 안건을 완수하며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14기 베트남 노동총연맹(베트남의 전국 단위 노동조합 연맹) 집행위원회 제1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135명으로 구성된 신임 집행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특히 당 중앙 집행위원 겸 제16대 국회의원, 조국전선 및 중앙 단체 당 위원회 상임위원,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 위원회 부위원장, 당위원회 서기인 응우옌 아인 뚜언(Nguyễn Anh Tuấn) 노동총연맹 위원장이 2026~2031년 임기의 제14기 베트남 노동총연맹 위원장으로 재선출되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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