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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민속합창단, 호찌민서 공연...관객들 '탄성'

옴스크 국립 아카데믹 러시아 민속합창단이 25일 저녁 호찌민에서 열띤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옴스크 러시아 민속 합창단의 예술가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전통 의상을 입고 공연하고 있다. (사진: 린 바오)
옴스크 러시아 민속 합창단의 예술가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전통 의상을 입고 공연하고 있다. (사진: 린 바오)

‘시베리아의 후예들’이라는 주제로 남부 군사극장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러시아 문화부, 주베트남 러시아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문화 교류 시리즈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베트남 내 러시아 문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러시아 전통 민요, 유명 음악 작품, ‘옴스크 민속무용’과 ‘쿠팔렌카’ 등 다채로운 춤을 선보이며 러시아 전통문화를 풍성하게 담아냈다. 합창, 발레, 오케스트라 요소가 어우러진 무대는 시베리아 지역 공동체의 정신, 일상, 문화적 정체성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옴스크 합창단은 가장 호평받은 대표곡들과 새롭게 편곡된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과 춤을 엮어 정체성, 삶의 목적, 인간적 유대라는 주제를 예술적으로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음악, 안무, 전통 의상이 조화를 이룬 이번 공연은 러시아의 지속적인 문화 유산을 기념했다. 단순한 오락을 넘어, 국가적 자긍심과 고향에 대한 사랑, 문화 전통 보존의 중요성을 관객들에게 전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과 러시아 연방 국민 간의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 우호 증진의 장으로도 기능했다.

공연 외에도 하노이와 호찌민시 관객들은 ‘러시아 문화유산’ 사진전을 통해 러시아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문화·자연 유산, 전통 공예와 의상 등 약 30점의 사진이 전시되어 러시아의 역사, 다양한 민족 전통, 현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베트남 내 러시아 문화의 날’ 행사는 27일까지 이어진다.

베트남픽토리알/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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