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 당 중앙 청사에서 부정부패‧낭비방지 중앙 지도부의 제30차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상반기 업무 프로그램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6년 하반기 핵심 과제 및 기타 주요 사안에 대한 논의와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회의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위법 행위의 적발 및 처벌이 ‘성역 없이, 예외 없이’ 엄정하게 집행되고 있으며, 재산 환수 조치에도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관계 기관 간의 협력 체계가 갈수록 긴밀해지고 체계적이며 실질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년 하반기 핵심 과제와 관련하여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조기 예방을 강화하고, 이를 기층 단위 권력 통제 및 데이터 기반 감독과 연계해야 합니다. 각 성·시 당 위원회와 성급 지도위원회는 권력 통제를 강화하고, 기층 단위의 임무 및 권한 수행 여부를 상시 감독해야 합니다. 국민과 기업에 더욱 신속하고 밀착되며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력한 권한 이양과 분권화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분권화는 반드시 책임 규명이 가능한 데이터 통제와 병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통제 과정에서 권한을 명확히 하여 기계적인 통제를 지양하고, 책임을 회피하거나 떠넘기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또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부정부패 및 낭비 방지와 연계한 행정 절차 개혁 및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그중 국가 데이터베이스의 구축, 연결, 공유를 조속히 완료하고, 각 부처 및 지방 자치단체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동기화와 상호 연동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통제 및 감독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