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베트남 문화 발전 중앙 지도부의 제2차 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지도했다. 이날 회의에는 레 밍 흥(Lê Minh Hưng) 총리와 쩐 껌 뚜(Trần Cẩm Tú) 당 중앙 상임서기가 함께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문화를 하나의 발전 분야로 간주하던 기존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문화를 사회의 정신적 기반으로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화를 발전의 기둥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경제, 정치, 교육, 과학기술, 국방, 안보, 대외관계 및 국가 거버넌스 등 모든 정책 결정 과정에 문화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향후 각 부처 및 지방정부가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사회 전반의 창의성을 끌어내기 위한 제도적 돌파구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문화 발전을 위해 모든 자원을 효과적으로 동원, 배분 및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문화 발전 전략, 계획 및 프로그램을 검토, 갱신 및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2035년까지의 베트남 문화 발전 전략, 2045년 비전’을 중심으로 문화 발전 목표와 경제‧사회 발전 목표 간의 통일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문화 ‘관리’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발전 촉진’ 중심의 사고방식으로 단계적으로 과감하게 전환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의 창조의 주체로서 역할을 발휘하도록 하고, 기업과 지역사회 시민단체의 참여를 적극 장려해야 합니다. 국가 안팎의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선진적이면서도 민족적 정체성이 뚜렷하고, 경쟁력과 확산력을 갖춘 새로운 시대의 베트남 문화를 건설해야 합니다. 나아가 디지털 공간에서의 문화 주권 확립을 추진하고, 베트남 전통문화 가치의 매력과 확산력을 높이는 한편, 이를 보호하는 역량도 강화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