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비엔(Điện Biên)성이 주최하는 2026년 제12회 체육대회가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 승리 72주년(1954년 5월 7일~2026년 5월 7일) 기념일인 5월 7일 오전, 디엔비엔성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수천 명의 선수, 코치, 심판들이 모여 다양한 현대 및 전통 스포츠 종목에서 경기를 펼친다.
개막식은 디엔비엔성 이내 전역의 읍·면·동 및 각 기관과 단체를 대표하는 56개 선수단의 입장 행진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E2 언덕 역사 유적지에 있는 호찌민 기념관에서 가라테(Karatedo) 국가대표급 선수인 로 반 비엔(Lò Văn Biển)을 비롯한 우수 선수들이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이번 제12회 디엔비엔성 체육대회는 총 20개 종목, 143개 세부 경기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개막식 직후에는 ‘디엔비엔푸의 끊이지 않은 울림’을 주제로 군인, 학생, 선수, 예술인 등 약 1,000명이 참여한 대규모 예술·스포츠 합동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개막식은 디엔비엔푸 승리의 찬란한 역사를 재현하는 동시에, 혁신과 통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 단계로 힘차게 나아가는 오늘날 디엔비엔성의 역동적인 모습을 그려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