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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2025년에 관광객 1,200만 명 맞이 목표

12월 28일 다낭시 관광국 쯔엉 티 홍 하인(Trương Thị Hồng Hạnh) 국장은 2025년에 다낭시 관광업이 2024년보다 10% 더 높은 1,190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외국인 관광객은 480만 명으로, 2024년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다낭시는 2025년 숙박시설, 레스토랑, 여행 서비스 등에서 얻은 총매출액이 15% 증가한 36조 동(14억 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목표를 향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다낭시는 해당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다낭 시립 박물관(바익당길 42번지) 개관, 관광을 위한 호앙사-보응우옌잡-쯔엉사 구간 해변로 미화 작업, 국제 불꽃 축제를 위한 복합 시설 조성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다낭 국제 불꽃 축제, 아시아 영화제, 다낭 푸드투어 축제, 인조이 다낭(Enjoy Danang) 축제, 국제 사자춤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시장 확대 관련으로는 한국, 대만(중국) 등에서 온 관광객을 유치하고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시장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 미국, 호주, 중동, 러시아, 동유럽 등 잠재적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하는 동시에 휴양 관광, 현지 문화 체험 관광, MICE, 결혼 관광 상품 등을 활성화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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