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약 100년의 역사를 지닌 이 건축물은 제방 바깥쪽 해변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과거 하이띠엔(Hải Tiến)면 지역이었던 옛 쓰엉디엔(Xương Điền) 어촌의 형성과 발전의 역사가 담긴 ‘예수성심 성당’의 남은 흔적이다.
베트남 과학기술한림원 지질학연구소 부소장을 지낸 부 까오 민(Vũ Cao Minh) 지질학 부교수 겸 과학박사는 현재 종탑의 위치가 해안선 변화와 인간의 연안 개척 및 보호 과정을 보여주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흔적이라고 평가했다. 교회의 가치는 남아 있는 건축물 자체에 국한되지 않고, 건축물과 해안선, 해안 제방 시스템, 그리고 인간의 거주 역사 간의 관계에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베트남에서는 보기 드물고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특별한 형태의 유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