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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닌성, 번돈 경제지구 개발 위한 일부 특별 체제‧정책 마련 제안

최근에 베트남 북부 해안 지역인 꽝닌성 당 위원회 상임위는 번돈(Vân Đồn) 경제지구 발전을 위한 일부 특별 체제‧정책 마련 초안을 당 중앙 집행 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꽝닌성은 중앙 부처와 협력하여 ‘꽝닌성 번돈 경제지구 발전을 위한 특별 체제‧정책 마련 초안’을 수립하고 완성할 수 있도록 허가를 요청한다. 2007년 국무총리의 결정으로 설립된 번돈 경제지구는 2020년 종합계획 변경을 통해 다양한 산업과 고급 해양관광, 종합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해양 경제지구로 발전하고 있다. 동시에 해당 경제지구는 국제 교역의 중심지로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브랜드와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2030년까지 연평균 25~30%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고 생산액 56억 달러 달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제3차 베트남-캐나다 국방 정책 대화 개최

제3차 베트남-캐나다 국방 정책 대화 개최

2월 20일 오전 하노이에서 베트남 당 중앙 군사 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국방부 장관인 판 반 장(Phan Văn Giang) 대장은 베트남을 방문 중인 스테파니 벡(Stefanie Beck) 캐나다 국방부 차관을 접견했다.이 자리에서 판 반 장 장관은 베트남이 캐나다와의 관계를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역 및 국제 무대에서 캐나다의 잠재력과 위상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캐나다 국방부의 훈련 지원과 유엔 평화 유지 활동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이 체결한 문서에 따라 기존 협력 내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훈련, 유엔 평화 유지, 국방 산업, 전쟁 후유증 극복, 국경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베트남 공산당 중앙 군사 위원회 상임 위원이자 국방부 차관인 호앙 쑤언 찌엔(Hoàng Xuân Chiến) 상장(上將, 대장과 중장 사이의 계급)과 스테파니 벡 캐나다 국방부 차관은 제3차 베트남-캐나다 국방 정책 대화를 공동 주재했다. 이날 양측은 제3차 베트남-캐나다 국방 정책 대화를 통해 대화‧협의 메커니즘, 대표단 교환, 교육 훈련, 유엔 평화 유지 활동 협력, 방위 산업 협력, 전쟁 후유증 극복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특히 다자 체제 및 포럼에서 상호 협력하고 지지하는 것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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