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1,100km 떨어진 공업도시 안토파가스타에서 루다낙 바이오텍이라는 개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33세의 생물공학자 나닥 레알레스는 토지의 오염을 유발하는 광공업을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금속 먹는 미생물을 발견했다.
레알레스는 안토파가스타에서 350km 정도 떨어진 해발 4,200m 높이의 타티오 간헐천에서 수집한 렙토스필럼(Leptospirillum)이라는 철분을 산화시키는 미생물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었다. 초기에는 못 하나를 없애는 데 두 달이 걸렸으나, 2년 간의 연구 끝에 이 시간은 3일로 줄었다. 레알레스는 여러 실험을 통해 렙토스필럼이 사람과 환경에 무해함을 밝혀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5년 제1회 베트남 추계 박람회’ 개막식이 10월 25일 저녁 하노이 동아인 국립 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개막식에는 팜밍찡(Phạm Minh Chính) 총리를 비롯해 베트남 당, 국가, 정부의 현직 및 전직 지도부 인사들, 상공부 및 기타 부처, 기관, 지방자치단체 고위 관계자,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