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 발전을 위한 중앙 지도부는 9월 28일 당 정치국에 의해 조직이 정비된 이후 첫 번째 주제별 회의를 개최했다. 지도부장인 레 밍 흥(Lê Minh Hưng) 총리가 회의를 주재했으며, 쩐 껌 뚜(Trần Cẩm Tú) 당 중앙 상임서기가 함께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레 밍 흥 총리는 2026년이 10% 이상의 경제 성장 목표를 내세운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를 이행하는 첫해라는 점을 강조했다. 올해 상반기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은 8.18% 성장했다. 연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반기에 약 11.9%의 성장률을 기록해야 한다.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유일한 방법은 노동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며, 이는 오직 과학기술, 혁신, 그리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제13기 당 정치국의 제57호 결의는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 규모가 GDP의 최소 30%에 도달하고, 총요소생산성(TFP)이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비중이 55%를 넘어서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보조적인 동력이 아니라 주도적이고 직접적인 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구체적인 성장 결과로 측정 가능해야 하며, 특히 생산성 향상과 국가 경제의 경쟁력 강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해야 합니다.”
총리는 제57호 결의 시행 후 약 2년 동안 기본적인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고, 전략 기술 목록이 발표되었으며,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 온라인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뚜렷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현재 가장 큰 병목 현상은 실행 조직의 역량과 각 기관 및 부서, 그리고 책임자의 책임감 부족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총리는 설정된 성장 목표 달성을 보장하기 위해 각 부처는 가치 사슬 내에서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고 지방 정부는 실질적인 이점을 바탕으로 상품을 선정하며 기업은 상업화의 중심 역할을 맡고 연구소와 대학은 현장 수요에 맞춰 연구를 수행하며, 국가는 제도 및 인프라를 조성하고 통제 가능한 위험을 수용하는 메커니즘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