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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베트남 투자 제약분야로 확대…이멕스팜 지분 25% 인수

일 외신과 SK그룹 등에 따르면 SK그룹의 자회사인 'SK인베스트먼트 Ⅲ'는 최근 베트남 제약회사 '이멕스팜(Imexpharm)'의 주식 1천232만주(24.9%)를 매입했다.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달 말 이멕스팜의 주가가 5만4천동(약 2.35달러)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총 거래 금액은 약 6천650억동(2천890만달러)으로 추산된다고 베트남 경제전문지 베트남인베스트먼트리뷰는 전했다. 한화로는 약 350억원 규모다.

SK그룹은 앞서 베트남 시가총액 2위 그룹인 마산그룹의 지분 9.4%,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의 지분 6%를 인수한 바 있다. 계열사 SK에너지도 베트남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베트남의 주식 5.2%를 보유하는 등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분위기다.

SK그룹 관계자는 "동남아 투자 법인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유망 제약 기업에 지분 투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장하나 기자

유네스코 ‘유산 보존 및 홍보 업무에 있어 하노이시 노력에 대해 깊은 인상 받아

유네스코 ‘유산 보존 및 홍보 업무에 있어 하노이시 노력에 대해 깊은 인상 받아’

4월 25일 오후 하노이에서 하노이시 당 위원회 딘 띠엔 중(Đinh Tiến Dũng) 서기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시모나 미렐라 미쿨레스쿠(Simona-Mirela Miculescu) 유네스코 총회 의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의장은 4월 26일 저녁 닌빈에서 개최되는 짱안 관광단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자연유산 인정 10주년(2014 – 2024) 기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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