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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베트남에서 연구개발 인력 유치 박차

10월 1일 한국 기업 LG 이노텍(LG Innotek)은 베트남 내 사업 확충과 인력 유치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하이퐁 공장 내 연면적 15만㎡ 규모의 V3 공장 증설을 완료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번 신규 공장 가동으로 베트남 법인의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두 배로 증대됐다.
韓 LG이노텍, 베트남에서 연구개발 인력 유치 박차 - ảnh 1LG이노텍 하이퐁 공장 (사진: LG이노텍)

LG이노텍은 광학 솔루션 제품의 연구개발(R&D)부터 생산 전 과정을 한국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도 아우르는 ‘투톱(Two-Center) 생산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광학 솔루션 분야에서 원가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경쟁 우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생산 확대와 함께 LG이노텍은 인재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LG이노텍은 최근 하이퐁 공장에서 광학 R&D 분야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연례행사인 ‘옵텍콘(Optechcon)’을 개최했다. 2023년 시작된 이 연례 행사가 LG이노텍의 해외 지사에서 개최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이동훈 LG이노텍 최고인사책임자(CHO)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장별 시장 맞춤형 채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국제 금융 허브 구축 노력 강화

베트남, 국제 금융 허브 구축 노력 강화

9월 25일~10월 1일 기간 독일을 공식 방문한 베트남 상임 부총리 응우옌 호아 빈은 지난 9월 29일 프랑크푸르트(Frankfurt)에서 열린 세계국제 금융센터연합(WAIFC) 연례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WAIFC는 세계 주요 금융센터 간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협력 강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는 핵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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