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에 따르면 라오까이성에 있는 사파는 가을로 전환하는 시기에 화려한 색깔로 빛나는 땅이 되는 것 같다. 판시판 계곡에서 정상까지 펼쳐진 매력적인 풍경들을 가진 사파는 편안함을 사랑하고 베트남 서북부 지역 자연의 ‘걸작’을 관람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있어 ‘놓치면 안 될’ 관광지가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파 자연의 ‘파렛트’는 일 년 내내 끊임없이 바뀌며 다양한 모습을 나타낸다. 9월쯤에 접어들면 이곳의 계단식 논밭들은 잘 익은 벼의 황금빛으로 변해 간다. 보라색 꽃과 노랑 주황의 전톡(dơn thóc) 꽃과 함께 호아 응우 삭(오색(五色)꽃, 베트남어: hoa ngũ sắc), 두오이 꽁(đuôi công, 공작 꼬리 같은 잎이 있는 나무), 달리아, 꾹 호아 미(cúc họa mi, 하얀 작은 국화꽃), 다육이 등의 다양한 꽃과 식물들도 활짝 펴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 글을 읽은 많은 독자들은 ‘동화 나라’ 같은 사파에 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