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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에너지 협력 합의 도출…‘1+3+5’ 성과 체계 구축

11일 중국에서 열린 제16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서 공동선언문을 포함한 ‘1+3+5’ 모델 기반의 성과 체계가 마련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과 더불어 인공지능(AI)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정책적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왕훙즈(王宏志) 2026 APEC 에너지장관회의 의장 겸 중국 국가에너지국장이 2026년 9월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THX/TTXVN  

9월 11일 오후 중국에서 열린 2026년 제16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2026년 APEC 에너지장관회의 의장인 왕훙즈(王宏志) 중국 국가에너지국 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1+3+5’ 모델에 따른 성과 체계가 구축되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1개의 핵심 문건인 ‘2026년 APEC 에너지장관회의 공동선언문’이 발표되었다. 또한 전문 분야에서 합의에 도달한 3개의 문건, 즉 ‘고품질 및 포용적 에너지에 대한 APEC의 비전과 행동’, ‘인공지능(AI)과 에너지 간 시너지 강화에 관한 APEC 정책 권고안(2026~2030년)’, ‘에너지 안보 시너지 촉진에 관한 APEC의 비구속적 원칙’이 통과되었다. 이와 함께 의장국의 5가지 자발적 공약이 제시되었다.

공동선언문은 화석연료의 역할을 인정하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발전 방향을 확고히 했다. 아울러 이번 선언문은 무역,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해 APEC이 이룬 합의와 궤를 같이한다. 이를 통해 부문 간 정책 조율을 촉진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 주도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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