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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차 다낭 푸드 투어, 3월 28일~4월 1일 개최

2025 다낭 푸드투어 축제(Danang Food Tour Festival 2025)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비엔동(Biển Đông)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8일 저녁에 열리는 축제 개막식에서는 다채로운 예술 공연과 바텐더 시연, 국수 시연 등 독특한 음식 홍보 활동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다낭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관광객을 위한 행사로, 다낭 음식, 베트남 미식, 국제 요리 등을 홍보하는 한편, 다낭을 세계 관광 지도에서 인상적인 음식 관광지로 진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들이 마련된다. 구체적으로 ‘미식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 ‘다낭-베트남 지방별 음식 및 국제 음식’ 공간과 다낭 푸드 펀(Danang Food Fun) 체험 공간 등 꼽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방문객들은 바인 쌔오(bánh xèo), 고이 꾸온(gỏi cuốn), 바인잇(bánh ít) 등 베트남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낭 푸드 투어(Đà Nẵng Food Tour - The Chef Competition)’ 요리사 경연대회가 열려 숙박시설,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온 프로와 아마추어 요리사 20여 명이 참여하여 재능을 뽐낸다. 해당 대회에서 요리사들은 음식을 조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음식에 대해 설명하고 창의적인 음식 주제에 대해 의미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를 계기로 다낭 관광청은 레스토랑, 음식 영업 시설 등과 협력하여 ‘다낭 푸드 투어’ 여권 5,000권(베트남어, 영어)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 여권을 소지한 관광객들은 ‘스탬프 수집’ 여정을 통해 많은 선물과 매력적인 프로모션들을 받을 수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성시급 행정구역 통합, 베트남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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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현재 성(省)‧시(市)급 행정구역 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치 시스템 조직을 간소화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며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주요 정책이다. 그뿐만 아니라 성시급 행정구역 통합은 지방 차원에서 국가 발전 공간을 재구성하여 두 자릿수 성장을 위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국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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