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산림과 바다의 정화 집중’ 축제는 8월 29일 저녁에 ‘푸른 바다의 갈망, 빛나는 산림’이라는 주제로 개막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 무대는 자라이의 우위, 잠재력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지방의 문화 가치 보존 및 발휘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에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펼쳐지며, 그중에는 Δ‘바다의 색채’ 길거리 축제 Δ‘떠이응우옌 꽁찌엥(cồng chiêng·떠이응우옌 소수민족의 전통악기)과 카페 문화’ 축제 Δ‘바잔(bazan)의 땅과 해양의 미식’ 음식 축제 Δ전통 공예직업마을의 상품 전시 Δ떠이응우옌 꽁찌엥·뚜옹(tuồng·베트남 전통극) ·바이쪼이(bài chòi) 예술· 빈딘 무술이 어우러진 공연 등이 주목을 할 만한 활동들이다. 자라이성 문화체육관광청 도 티 지에우 하인(Đỗ Thị Diệu Hạnh) 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통합 이후 자라이성은 베트남 독립 기념일 80주년을 맞아 특별한 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 빈딘과 자라이의 문화를 연결하여 새로운 자라이로 진흥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해당 행사는 많은 관광객을 새로 통합된 자라이성으로 끌고, 성 주민들에게 흥겨움을 불어넣으며 미래 발전 방향을 도모하는 데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