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은 특색 있는 민속 예술 공연과 화려한 전통 의복 공연, 독특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관광객들은 ‘단결의 춤’에 직접 참여하고,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타이족의 전통 무용 쏘애(xòe)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자오족의 종춤, 몽족의 ‘타켄’(tha khềnh) 또는 ‘냐이캔’(nhảy khèn)(몽족 전통 악기인 ‘캔’ 연주와 함께 하는 춤), 삽(sạp)춤, 꼰(còn) 던지기 놀이, ‘땅꺼우’(Tẳng cẩu, 타이댄(Thái đen) 소수민족 여성들이 머리카락을 위로 말아 올리는 의례), 타이족의 한쿠옹(Hạn Khuống) 공간 등 다양한 소수민족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선라성 OCOP(한 마을- 한 상품 국가 프로그램) 상품 및 관광 상품 소개 부스들이 다채롭게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