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길거리 음악과 패션 축제인 ‘꽝응아이 카니발, 안녕하세요!’가 최초로 개최된다는 점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활기 넘치는 음악과 길거리 음식이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관광 주간에는 다양한 활동들이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꽝응아이성 전역에서 진행되는 관광 상품 탐방 프로그램인 ‘팜트립 프레스트립(Famtrip Presstrip)’, 리선현에서 열리는 리선과 꽝응아이의 문화유산과 지질 유물, 베트남 섬과 바다 주권에 관한 자료를 소개하는 ‘꽝응아이-유산과 정체성의 매력’ 전시회, 리선섬 구역 동해횡단 수영 대회, ‘리선 날아가자’ 열기구 축제, 사령(四靈, 용(龍)‧린(麟)‧귀(龜)‧봉(鳳)) 전통 조정 경기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