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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제 음식문화 축제: 오대륙 미각의 여정

2025년 국제 음식문화 축제는 11월 22일과 23일 이틀간, 하노이 바딘(Ba Đình)동 외교단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베트남과 세계 각국 간의 문화·관광·음식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연례 행사 중 하나다.

‘오대륙 미각의 여정’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일부 국가의 대사관, 총영사관, 해외 문화원, 여러 지방 외무청 및 주요 기업 등이 마련하는 120개의 음식 부스가 설치된다.

2025년 국제 음식문화 축제: 오대륙 미각의 여정 - ảnh 1행사에서 발표하는 호앙 투 응아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출처: bvhttdl.gov.vn]

호앙 투 응아(Hoàng Thu Nga) 2025년 국제 음식문화 축제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곳에서 저희는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이야기는 국경을 넘어 서로를 이어주는 연결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음식과 요리를 통해  나라의 문화를 드러내고그것이 우리를 하나로 묶어 주길 바랍니다저희는 하노이가 비롯된 베트남이 따뜻함평화그리고 우정을 품은 곳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이번 축제를 통해대륙이나 문화의 차이에 상관없이 모든 대사관이 함께 모여 교류하며 세계 친구들에게 각자의 문화적 매력과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합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처음으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인터랙티브 존’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행사 정보를 검색하고, 행사 지도를 확인하며, 각국의 대표 음식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또 럼 당 서기장, 롱타인 국제공항을 현대적‧지능형‧지속가능한 항공 인프라로 육성 요구

또 럼 당 서기장, 롱타인 국제공항을 현대적‧지능형‧지속가능한 항공 인프라로 육성 요구

11월 13일 오전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은 베트남 가장 역동적인 경제권인 호찌민(Hồ Chí Minh)시 도시권에 위치한 롱타인(Long Thành) 국제공항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실태를 점검하고 당국과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당 서기장은 롱타인 국제공항이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스마트한 항공 인프라의 새로운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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