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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베트남, 코로나19 방역 지원 베트남에 5억원 기부

삼성베트남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측에 100억 동(약 5억2천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삼성베트남 측에 따르면 최주호 삼성전자 베트남 복합단지장(부사장)은 이날 오전 쩐 타잉 먼(Tran Thanh Man)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기부 증서를 전달했다.

쩐 타잉 먼(Tran Thanh Man) 조국전선위원장은 삼성베트남의 지원에 사의를 표명하고 베트남의 수출, 일자리 창출 및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삼성의 활동을 높이 평가하였다.

100억 동 중 70억 동(약 3억6천만원)은 조국전선중앙위원회에, 나머지 30억 동은 박닌성과 타이응웬성에 15억 동(약 7천800만원)씩 전달된다.

삼성베트남은 이와 함께 베트남 보건부의 코로나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최신형 스마트폰과 대형 TV, 디스플레이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부 증서 전달식에는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도 참석했다. 
쩐 타잉 먼(Tran Thanh Man) 조국전선위원장은 박노완 대사에게 다른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의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사관측에서 권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베트남픽토리알/연합뉴스(김남권 특파원)
사진: 삼성베트남 제공

팜 밍 찡 총리, IUU 어업 방지 집중 캠페인 강력한 조치로 이행 지시

팜 밍 찡 총리, IUU 어업 방지 집중 캠페인 강력한 조치로 이행 지시

11월 11일 오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팜 밍 찡(Phạm Minh Chính) 총리는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방지 국가지도부의 제21차 회의를 주재했다. 베트남 전국 21개 해안 지방과 연결된 이날 회상 회의에서 팜 밍 찡 총리는 IUU 어업 방지 집중의 달 캠페인을 강력히 이행하고 모든 방법을 활용하여 불법 조업을 즉시 중단하며 책임감 있고 이력 추적 가능한 어업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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