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대표는 호찌민 - 번곤 간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VN1286편은 호찌민시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하고, VN1298편은 번돈에서 오후 3시 45분에 출발한다. 기종은 전부 에어버스 A321이다.
이번 항공편 운항 재개는 꽝닌성 관광업계의 난관을 타개하고 꽝닌성과 인근 지방 관광업계에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 베트남항공은 꽝닌성과 함께 관광객 유치 및 관광 촉진 방안을 연구하고 수립하여 지방 경제 회복을 지원할 것이다.
12월 23일 오전, 하노이 탕롱(Thăng Long, 하노이의 옛 이름) 황성 유적지에서 ‘베트남 문화유산 - 전통에서 현대까지의 생명력’ 전시회가 막을 올렸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유산국이 주관하고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베트남 문화유산의 날(11월 23일)을 기념하고,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를 환영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