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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지방 태풍 홍수 피해, 주민 15만 명 식량 지원 필요, 7만 명 긴급 주거 지원 필요

현재 베트남 중부지방에는 향후 5~6개월간 긴급 식량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15만 명에 달하고, 11만 명의 취약층이 생계 활동과 농업 생산 회복을 위한 지원을 필요로 한다. 이는 10월 26일 오전 하노이에서 열린 회의에서 자연재해 경감 파트너십이 밝힌 대강의 피해 평가 추산치이다.

앤드류 제프리스 (Andrew Jeffries) 아시아개발은행 베트남 국장 겸 자연재해 경감 파트너십 공동회장은 10월 6일부터 폭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인해 광범위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하띤, 꽝빈, 꽝찌, 트어 티엔-후에, 응에안, 다낭, 꽝남, 꽝응아이 등의 성시가 타격을 받았다.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자연재해 예방 중앙지도위원회는 주민 대피, 수색 구난, 식품 공급, 수요 조사 등 긴급 구조 활동을 종합적으로 벌이면서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와 자원 동원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자연재해 경감 파트너십은 아세안 재난대응기구(AHA)의 트어 티엔-후에성 및 꽝찌성 물품 30톤 지원 등 지원책을 마련했다. 베트남 적십자회 중앙은 최소 1,200개의 구호 박스와 500개의 P&G 정수 패킷을 지원했다. 세계보건기구는 가장 피해가 심각한 6개 성에 오아시 정수제 (67mg) 320,000 개를 제공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과학기술•혁신•국가 디지털 전환의 초기 진전 포착

베트남, 과학기술•혁신•국가 디지털 전환의 초기 진전 포착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의 과학기술 및 혁신, 국가 디지털 전환의 획기적인 발전에 관한 제57호 결의(이하 제57호 결의) 시행 6개월 만에 베트남은 정치 시스템 전반에 걸쳐 인식과 행동의 뚜렷한 전환을 기록했다. 혁신의 바람을 불어 넣고, 일부 제도적 병목 현상이 해소되었으며, 기술 인프라 디지털화가 진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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