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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구 조사 예비 결과 발표

2021년 경제인구 조사에 따르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기업 수는 68만3600개로 2016년보다 35.3% 증가했다.
기획투자부 산하 통계총국(GSO)이 인구조사 예비 결과를 발표에 따르면 2016~20년 동안 기업 수는 매년 7.9% 증가했다. 2011~16년 사이에는 8.7%였다.
2020년 기준 기업은 총 1470만 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했는데, 이는 2016년보다 4.7% 증가한 수치이다. 2016~20년 사이에 근로자 수는 1.2% 증가하여 2011~16년의 5.1%보다는 낮았다.
협동조합은 2020년 전국에 약 1만5300개로 2016년보다 17.5% 증가한 반면 조합원은 15.6% 감소해 16만9600명이었다.
2020년 민간 기업 생산시설은 2016년 대비 5.7% 증가한 약 520만 개였다. 그러나 2016~20년 기간 동안 시설 및 근로자의 연간 증가율은 각각 1.4%, 0.7%였다. 참고로 2011~16년에는 각각 3.0%, 1.8%였으며 2006~11년에 4.4%, 5.6%였다.

이밖에 이번 인구 조사에서는 비상업 및 비정부 조직의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교 시설은 양적 및 노동력 측면에서 성장을 유지했다.

통계총국의 응웬쯔엉띠엔(Nguyễn Trung Tiến) 부총국장 겸 중앙 경제 인구 조사 운영위원회 위원은 “통계총국이 빠른 시일 내에 공식 인구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식 발표는 올해 2분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내무부 응웬쫑투아(Nguyễn Trọng Thừa) 차관은 “이번 조사의 목적은 행정 단위와 직원, 관리 정책 및 계획을 검토하고 조정 및 보완하기 위해 예산 지출에 대한 정보 수집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베한타임즈

호 꾸옥 중 부총리, 카인호아성 내 집중호우 대응 상황 점검

호 꾸옥 중 부총리, 카인호아성 내 집중호우 대응 상황 점검

한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베트남 인기 관광지인 다낭(Đà Nẵng)시, 호이안(Hội An) 지역을 포함한 베트남 중부 인기 문화 관광지 후에(Huế)시에서 냐짱(Nha Trang)이라는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남중부 지방 카인호아(Khánh Hòa)성까지의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11월 18일 저녁 호 꾸옥 중(Hồ Quốc Dũng) 부총리는 카인호아성을 직접 방문하여 산사태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대응책을 긴급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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