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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왕궁 야간 개방···4월 26일부터 6일간 연속 운영

베트남 남부 해방과 국가 통일 50주년을 맞아 고도 후에 유적지 보존 센터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후에 왕궁의 야경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후에 왕궁 내 일부 구역을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후에 황성 동쪽에 위치한 히엔년(Hiển Nhơn) 문을 통해 왕궁에 입장하여, 현대적인 조명과 고풍스러운 고도 성곽이 어우러진 야간 탐방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왕궁 내부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는 주요 지점은 티에우프엉(Thiệu Phương) 정원과 내무부(內務府)이며, 후에 왕궁은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6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방된다.

더불어, 4월 26일(토)부터 황성 내 깃대 유적지에서 응우옌 왕조(阮朝) 시기 거행되었던 전통 의례 중 하나인 신공(神功) 쏘기 의례가 이어진다.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5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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