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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 타인 먼 국회의장, 해외 순방 마치고 귀국

7월 31일 오전,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부인, 그리고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탑승한 전용기가 하노이 노이바이(Nội Bài)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이루어진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차 스위스 방문과 모로코, 세네갈 공식 방문 등 해외 순방 일정이 마무리됐다.

세네갈과 모로코 공식 방문 기간 동안 국회의장은 각국 고위급 지도자들과 회담 및 면담을 가졌으며, ‘베트남-세네갈 협력 증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와 ‘베트남-모로코 협력 증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국회의장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총 8건의 협정이 체결되었다. 스위스에서는 국회의장이 ‘국제금융중심지 구축 및 운영, 베트남을 위한 제언’ 토론회에 참석했다.

제6차 스위스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중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전체 회의에서 전 세계 모든 국민의 이익을 위한 의회 협력, 연대, 다자주의 증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국회의장은 각국 의회·국회 고위 지도자들과 양자 회동을 가졌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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