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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녹색 및 지속가능한 발전 여정 속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일원

4월 23일 저녁(하노이 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의 초청으로 팜밍찡 베트남 총리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파트너십(JETP) 선도국 지도자 자격으로 기후 행동 고위급 온라인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팜밍찡 총리는 모든 국가가 단결하고 협력하며, 다자주의를 고양하고, 공정성과 정의를 보장하며, 기후 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며 실행 가능한 협력 체제를 통해 함께 행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녹색 전환이 필연적인 추세이자 전략적 선택이며, 돌파구의 동력이자 최우선 과제이며, 인간을 중심에 두고 향후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베트남이 단순한 경제 성장을 위해 환경 보호를 희생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전했다.

또한 총리는 베트남이 경제 전환기에 놓여 있으며, 자원이 제한적인 개발도상국임에도 불구하고, 아세안 내 재생에너지 공급을 선도하는 국가이자 지속 가능한 녹색 농업을 촉진하는 모범 사례로서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초기에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베트남은 녹색 성장 및 에너지 전환에 관한 대부분의 주요 다자 체제 및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회원국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이 앞으로도 녹색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한 여정에서 국제 사회의 좋은 친구, 믿음직한 파트너, 그리고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회원국으로 남을 것이라고 확언했다. 이를 위해 총리는 국제 파트너들에게 재정 지원, 첨단 기술 공유, 인력 양성, 제도 완비 및 녹색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베트남이 파리 기후변화협정의 목표를 실현하고 약속된 사항들을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中 수간호사 마음에 깊이 남은 베트남 전사들에 대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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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 전인 1968년 9월 2일 베트남 독립기념일을 맞아 저우언라이(周恩來) 중국 총리의 지시에 따라 약 300명의 베이징 의료진이 남계산 병원(중국 광시 좡족자지구 계림 지역)으로 향하여 베트남 부상병 치료 임무를 수행했다. 당시 21세였던 위수후이(于淑慧) 여사도 그 일원 중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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