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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디지털 전환 강화

베트남은 새로운 시대의 추세에 맞춰 관광업 진흥에 있어 사고방식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특히 디지털 전환 방면에 더 집중해야 한다. 이는 7월 31일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열린 국가 관광 지도위원회 회의에서 관계자들이 합의한 내용이다.

이날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베트남의 전국 행정 단위 재편 및 지역별 잠재력과 강점을 반영한 새로운 지역 개발 계획에 맞추어, 관광 자원과 관광 지도를 재정립하고 특색 있고 깊이 있는 관광 상품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마이 반 찐(Mai Văn Chính) 부총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사고방식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관광 발전에 대한 인식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제고하며 베트남 관광업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춘 계획안을 재검토하고 보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 통합된 지방들이 지닌 뛰어난 경쟁력, 두드러진 기회, 차별화된 잠재력 등을 최대한 개발하고 극대화할 방법을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관 부처로서 각 중앙 부처와 지방 당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혁신,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심층적인 국제 통합에 대한 당 중앙의 결의를 실현하는 동시에 법률 체계를 구축·보완하고, 민간 경제 부문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이행 5주년…양측 교역 ‘촉매제’ 역할 톡톡

8월 1일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 5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난 5년간 EVFTA는 양자 교역을 강력하게 견인하며 누적 교역액이 약 3,000억 달러(약 422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EU의 아세안 내 최고 무역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16번째 큰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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