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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서기장, “통합되는 꽝찌성, 인프라와 민생 개선에 집중해야”

6월 25일 오전 베트남 중부 지방 꽝빈성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향후 꽝찌성으로 통합되는 꽝빈성과 꽝찌성 당 위원회 상임부와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당 서기장은 오는 7월 1일에 재편되는 행정 조직 운영을 가동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완료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당 서기장은 2개 지방을 통합하는 방침은 중앙 지도부에 의해 철저히 검토되어 왔으며 이는 향후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지방 발전과 함께 하는 국가 행정 공간 재편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장기적인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합된 새로운 꽝찌성 내 두 지역의 잠재력, 강점, 그리고 상호 보완성을 효과적으로 발휘하기 위해, 또 럼 당 서기장은 신설된 성이 전체적인 발전 시스템을 재점검하면서, 꽝빈성과 꽝찌성의 강점을 살려 통합적이고 연계된 발전 공간 구조를 조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해안-항만-도시, 고원지대-산업-서비스, 산간-농업-생태관광 등 주요 발전축을 명확히 설정하고, 경제 발전과 함께 환경 보호, 지역 문화 정체성 유지, 어려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꽝찌성은 형편이 어려운 산간 지방, 국경 지대, 소수민족 지역 등에 필수 인프라 및 기본 사회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당 서기장은 덧붙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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