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정오,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2026년 6월 정기 정부 기자회견에서 언론의 ‘전사자 유해 발굴·신원 확인 500일 집중 캠페인’의 구체적인 성과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베트남 인민군 총정치국 사회정책국 부국장인 레 반 선(Lê Văn Sơn) 대좌(한국군 대령 해당)은 현재까지 순국열사 유해 1,300여 구와 집단 매장지 3곳을 발굴 및 수습했다고 밝혔다.
레 반 선 대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순국열사 유해 발굴 및 신원 확인 작업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한 포괄적인 성격의 작전이다. 캠페인은 순국열사 유해 약 7,000구 발굴 및 수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순국열사 묘지 내 미확인 순국열사 묘 약 23만 기에 대한 샘플 채취를 완료하고, 순국열사 유해 샘플 약 18,000구에 대한 DNA 감정을 추진하며, 미확인 순국열사 유가족의 유전자 감정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완성 및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2026년 4월 2일 발동되었으나, 실제 기간은 2026년 3월 15일부터 2027년 7월 27일까지로 산정된다. 향후 베트남 국방부는 국가지도부에 캠페인의 목표 및 지표 달성을 위해 강력한 해결책을 추진하도록 자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