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오전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각 부처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역내 기업의 물품 소비 촉진과 재고 해결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소비 진작’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전국 600여 개 기업이 참여했고, 각 지역의 특산품, 소비품, 농산품, 안전 인증 식품, 수출 유망 상품, 가정용품, 가전제품 등을 20%에서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700개 이상의 전시부스가 마련되었다.
베트남이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유엔 사이버 범죄 방지 협약(하노이 협약) 서명 개시식을 주재하는 것은 사이버 안보 분야에서 베트남의 주도적 역할과 국제적 책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베트남은 국제사회에서 위상과 입지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법적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정보 공유와 국경을 초월한 범죄 추적 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