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오전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각 부처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역내 기업의 물품 소비 촉진과 재고 해결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소비 진작’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전국 600여 개 기업이 참여했고, 각 지역의 특산품, 소비품, 농산품, 안전 인증 식품, 수출 유망 상품, 가정용품, 가전제품 등을 20%에서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700개 이상의 전시부스가 마련되었다.
7월 6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7차 회의의 일환으로 7월 12일 오후(현지 시간) 베트남 북부에 위치하는 옌뜨(Yên Tử)·빈응이엠(Vĩnh Nghiêm)·꼰선-끼엡박(Côn Sơn - Kiếp Bạc) 유적 및 명승지 복합유적이 공식적으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