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3부로 이루어진다. ‘현대의 클래식’를 주제로 한 1부에는 전통 궁중 음악과 현대 전자 음악이 특별하게 어우러지는 무대가 마련되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편곡으로 연주되는 후에 궁중 음악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현대적인 민요’ 2부에는 후에 민요, 북부 민요와 남부 민요를 안무 및 현대적인 무대 등과 결합하여, 시각과 청각을 모두 사로잡는 인상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현대 후에‘를 주제로 한 3부에는 유명 가수들이 유행하는 곡을 부르며 활기찬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 페스티벌에서는 후에 음식 축제가 동시에 진행되어 4월에 후에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 활동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