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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롱의 정취’ 탕롱‧하노이 서예 전시회 개최

11월 03일 베트남 문화유산의 날을 맞아 11월 3일 오후 베트남 문묘‧국자감 문화과학활동센터는 ‘탕롱의 정취’를 주제로 탕롱‧하노이 서예 전시회를 개막했다.
‘탕롱의 정취’ 탕롱‧하노이 서예 전시회 개최 - ảnh 1전시회의 모습 (사진: Vietnam+)

베트남 전국 각 지방에서 보내온 수백 점의 응모작 중에서 18명 작가의 36개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한다. 전시 작품들은 탕롱 하노이를 노래한 시나 레 타인 똥(Lê Thánh Tông, 黎聖宗‧레 성종), 쭈 반 안(Chu Văn An, 朱文安‧주문안), 응우엔 짜이(Nguyễn Trãi, 阮廌), 쯔엉 한 시에우(Trương Hán Siêu, 張漢超), 응우옌 주(Nguyễn Du, 阮攸‧완유), 응오 티 념(Ngô Thì Nhậm, 吳時任), 쩐 바 람(Trần Bá Lãm, 陳伯覽), 바 후옌 타인 꼬안(Bà Huyện Thanh Quan, 婆縣青關‧청관현 부인) 등 역사 속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서예로 표현하여 소개한 작품들이다.

한편 해당 전시회에서 각종 서예 작품 전시 공간 외에도 베트남 중대 문학의 유명한 문학 작가인 레 성종의 ‘권학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담아 365권의 도서로 만든 설치 예술 작품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프랑스 역사학자, 베트남의 4‧30 승리는 세계적인 중대 사건

프랑스 역사학자, “베트남의 4‧30 승리는 세계적인 중대 사건”

1975년 4월 30일에 이룬 승리는 베트남 국민의 민족 해방 및 국가 통일 사업의 획기적인 전환점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대한 사건이다. 이는 4월 26일 오후, 프랑스-베트남 친선협회(AAFV)와 프랑스 베트남인 협회(UGVF)가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개최한 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 기념 학술 세미나에서 프랑스 역사가 알랭 루시오(Alain Ruscio)가 밝힌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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