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인 이사벨 아옌데(Isabel Allende) 칠레 상원 의원을 비롯하여 베트남과 깊은 유대감을 갖고 있는 故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의 유가족을 만나 베트남 국민에게 있어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은 베트남의 항미 전투를 지지한 국제 운동의 상징이자 호찌민 주석과 친밀한 관계를 가졌던 동지이며 정치가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구석은 호찌민 주석과 故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 사이의 친근한 관계를 기반으로 지난 수년 간 양국의 관계가 세대를 거치는 동안 더욱 더 심층적이고 효과적으로 발전되어 왔다고 강조했다. 국가주석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측이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국 관계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