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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최고 부촌 타오디엔도 감염 적신호

호치민시 최고 부촌으로 알려진 2군 타오디엔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타오디엔에는 많은 한국인들을 비롯해 외국인들이 거주 중인 곳이다. 

3월 18일 베트남항공사 파일럿인 영국인 남성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호치민시 열대병원에 격리됐다. 이 남성은 3월 8일 베트남에 입국했으며 지난 16일부터 발열 및 기침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보건 당국은 감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타오디엔에 위치한 그가 살던 아파트를 격리한 상태다.

특히 이 남성이 지난 14일과 17일 타오디엔의 유명 바(Bar)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당국은 당시 해당 바를 찾은 이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베한타임즈

아프리카에서 베트남 문화를 전파하는 女 군인들

아프리카에서 베트남 문화를 전파하는 女 군인들

지난 6월 말, 남수단 유엔 평화유지군 본부에서 베트남 2급 6호 야전병원 장병들이 문화 교류 행사에 참여했다. 전통 아오자이를 입고 나타난 베트남 여군들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베트남의 전통 문화를 세계 각국의 친구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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