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에 걸친 설 연휴에 관광객 수와 관광 매출액에서 1위를 차지한 호찌민시는 21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총매출은 7조 6,900억동(3억7백만 달러 상당)에 달한 것으로 추산되었다.
2위를 차지한 하노이시는 설 연휴 동안 관광 매출 3조 5,000억동(1억 4,000만 달러 해당)을 기록했으며, 약 100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한편 꽝닌성은 969,0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3위를 차지했으며, 2024년 설 연휴 대비 71% 증가한 2조6,600억 동(1억 6백만 달러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산됐다.
베트남 국가 관광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을사년 설 연휴 동안 베트남 전국 관광 업계는 1,250만 명의 국내 관광객을 맞이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