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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쇼핑 천국 열린다

호찌민시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쇼핑 시즌' 캠페인을 전개한다.

참여하는 소매업체는 상품 가치의 최대 100%까지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다양한 판촉 활동을 펼치며 이를 통해 비현금 결제 활성화에도 나선다.

프로모션 프로그램은 호찌민시를 현대적인 쇼핑센터로 자리매김 시키고,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여, 상품 소비를 촉진하고, 생산 및 기업의 회복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호찌민시 산업무역국 응웬응웬프엉(Nguyễn Nguyên Phương) 부국장은 해당 프로그램은 시내 주요 쇼핑센터, 슈퍼마켓 등 대부분의 판매 채널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비현금 결제를 장려하는 것이다. 특정 쇼핑몰에서는 현금 없이 쇼핑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베트남에서는 비현금 결제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올해 첫 3개월 동안 비현금 결제 거래는 수량에서 56.6%, 금액에서 31.4% 증가했다.

인터넷 채널을 통한 결제는 수량에서 48.8%, 금액에서 25.7% 증가했다. 이밖에 휴대폰을 통한 구매는 양적으로 58.7%, 금액적으로 33.1%나 늘어나기도 했다

2023년 말까지 베트남은 1억 8200만 개 이상의 개인 지불 계좌를 보유했으며 성인의 87.1%가 지불 계좌를 소유하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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