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날 포럼에서 응우옌 마인 훙(Nguyễn Mạnh Hùng) 과학기술부 장관은 오늘날 베트남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청정에너지,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관은 이는 지식, 창의성, 기술이 가장 중요한 생산 자원이 되는 시대라고 말했다.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은 발전의 3대 핵심 축입니다. 이 세 가지 중 과학기술은 새로운 지식과 도구를 창출하는 기반이며, 혁신은 지식과 새로운 도구를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동력입니다. 디지털 전환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새로운 제품, 서비스,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고, 이를 삶 속에 보급하여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환경과 도구를 만듭니다.”

행사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이라는 3대 핵심 축을 발전시키기 위해 베트남이 다음과 같은 해결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는 △제도 완비 및 민간 R&D 투자 장려 △2030년까지 인구 1만 명당 12명의 연구원 확보를 목표로 인적 자원 개발 △과학기술 인프라 및 첨단 연구실 투자 및 업그레이드 △획기적인 발전을 창출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전략 기술에 집중하여 베트남을 과학기술 선두 국가로 발전 등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