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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주도, 베트남 일부 성시를 오가는 직항 노선 개설 희망

10월 8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주한 베트남대사 부 호(Vũ Hồ)와 만남을 갖고 제주도와 베트남을 오가는 직항노선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자리에서 오 지사는 올해 10월 기준 제주도와 베트남을 연결하는 비정기 노선이 운항되고 있으나 정기 노선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양국 관계 기관들에 요청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와 호찌민시, 하노이시를 정기적으로 오가는 노선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는 산업,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한국과 아세안,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한국과 아세안,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10월 10일 라오스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고위급 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은 양자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 이날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한국 측이 2027년까지 지역내 중요한 사업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아세안과의 협력 자본을 2배인 4,800만 달러(약 648억 원)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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