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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집중호우 피해 베트남에 30만달러 인도적 지원

한국 정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베트남에 3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고 한국외교부가 22일 밝혔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지난 6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100명 이상이 숨졌고 수재민도 9만여명에 달한다. 또한 13만채가 넘는 가옥이 침수되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한국 외교부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신속한 긴급구호를 제공해 그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자연재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도적 위기로 고통받는 국가와 국민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 노력에 계속해서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트남픽토리알/연합뉴스

베트남 호찌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신규 회원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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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의 날(10월 31일)을 맞아,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유네스코)는 2025년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에 선정된 58개 도시 명단을 발표했다. 호찌민시는 영화 분야에서 영예롭게 새로운 회원으로 선정되었으며, 동시에 베트남과 동남아시아에서 영화 분야의 창의 도시 명예를 얻은 최초의 도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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