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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베트남 수상 인형극 공연

8월 10일부터 9월 6일까지 판 타인 리엠(Phan Thanh Liêm) 예술가가 이끄는 베트남 민족문화보존발휘연구원 산하 수상인형극 예술팀이 한국을 찾는다. 베트남-한국 수교 30주년 및 한국 서울시 조이풀 극장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활동이다. 계획에 따르면 베트남 예술팀은 서울, 경주, 영덕, 춘천 등 4개 도시에서 각각 50분 분량의 20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관객들은 떼우(Tễu)군, 용무용, 기린무용, 봉황무용, 낚시, 물소게임, 기경 등 베트남 농촌 문화의 색깔을 담은 수상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예술팀은 무대에서 수상 인형극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중국 군 의료진, 국경 지역 주민 대상 의료 봉사 교류

베트남·중국 군 의료진, 국경 지역 주민 대상 의료 봉사 교류

4월 11일 오후 베트남 북부 산악 지방인 랑선성 흐우응이(Hữu Nghị, 우의) 국경 검문소에서 베트남‧중국 국경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 치료 및 의약품 제공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베트남 군 의료진의 중국 파견 행사와 중국 군 의료진의 베트남 방문 환영식이 열렸다. 이 활동은 제9차 베트남‧중국 국경국방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양측이 베트남과 중국 양국에서 동시에 의료진 교환 진료를 진행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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