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처음 개최된 하롱 유산 국제 마라톤 대회는 하롱베이의 아름다움을 경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개최 10주년을 맞은 이 대회는 베트남에서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세계 육상연맹 라벨을 받은 대회로 부상되었으며, 전 세계 230여 개의 엘리트 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는 꽝닌성이 국제 육상계의 인상적인 개최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인정으로 이 대회에서 세운 기록은 국제적으로 공인되며, 선수들은 해당 기록을 올림픽이나 세계 선수권 대회 참가 자격 기준 기록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한편, 10월 13일 진행된 인증 선포식에서 파코 보라오(Paco Borao) 국제마라톤‧장거리경기협회(AIMS) 회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하롱베이의 경관을 직접 감상하며 그 아름다움과 조직위원회의 따뜻한 환영에 감동할 것입니다. 이번 여정은 인도적이고 흥미진진한 스포츠 경험으로 만들 것입니다. 더 전문적으로 볼 때, 평탄한 코스는 선수들이 풍경을 즐기면서도 최고의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돕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는 일반 러너들에게 도전 의욕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하롱 지역의 친환경 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올해의 ‘2025년 하롱 유산 국제 마라톤 대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꽝닌성 하롱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000 명의 국제 참가자, 그중 한국인 관광객 및 기업인 약 1,500 명의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한국 이봉주 선수가 초청되어 대회의 상징적인 얼굴로 함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