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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백신 접종 긴급 중단

22일부터 하노이 E병원에서 진행된 코로나 백신 접종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긴급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22일 정오 접종 대상 기업 직원들이 단체로 병원으로 몰려와 병원 앞에 긴 줄이 생겼다. 당초 접종 대상자는 200여명이었으나 백신을 맞는데까지 걸린 시간은 최소 2시간에 달했다. 사람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거리두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감염 위험에 그대로 노출됐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오후 2시경 하노이 인민위원회 추응옥안 위원장은 접종을 긴급 중단시켰다. 접종은 23일까지 중단됐으며 일정은 보건부가 발표할 예정이다.
E병원측 관계자는 “접종 대상자들의 시간대를 나누고, 온라인 의료신고서를 사전에 작성하도록 공지했으나 당일 예상 외의 많은 사람이 몰려 거리두기가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베한타임즈

아프리카에서 베트남 문화를 전파하는 女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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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말, 남수단 유엔 평화유지군 본부에서 베트남 2급 6호 야전병원 장병들이 문화 교류 행사에 참여했다. 전통 아오자이를 입고 나타난 베트남 여군들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베트남의 전통 문화를 세계 각국의 친구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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